충북도청사 사진제공 = 충북도 충북도가 2024년 국민통합정책 우수사례 최종 심사에서 출산친화정책으로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로부터 국민통합위원장상을 수상했다. 국민통합위원회는 국민통합의 가치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매년 국민통합정책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지역주의 갈등 극복, 이주민 사회 통합, 인구구조 변화 대응이라는 세 가지 분야에서 총 6건의 우수사례가 최종 선정됐다. 충북도는 저출생과 인구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추진한 다양한 정책들이 주목받았다. 특히 출생아 수 증가라는 성과를 달성하며 선도적 사례로 평가받았다. 충북형 출산육아수당, 난자 냉동 시술비 지원, 태교 여행, 초다자녀 가정 지원, 작은 결혼식 사업 등은 전국 최초로 시행된 혁신적 사업들로, 저출생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이끌어냈다. 지난해 충북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출생아 수가 증가한 지역으로, 이러한 성과는 정책의 실효성을 입증한 사례로 꼽히고 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충북의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인구 정책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현정 기자 이현정 기자 lhj@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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