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적극적인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지역 곳곳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대전시는 대덕구 신탄진동과 오정동을 대상으로 한 도시재생사업을 12월에 마무리하며 지역 발전의 전환점을 마련했다. 이번 사업은 낙후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며,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사업 완료로 신탄진동과 오정동에는 △어울림 플랫폼(청년임대주택) △상생하우스 △돌봄센터 △도서관 △가로환경 정비 △공영주차장 △창업실습공간 등이 새롭게 조성돼 주민들의 생활 여건이 크게 개선됐다. 대전시는 도시재생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사회의 호응을 얻었다. 시는 2016년 중앙로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6곳의 도시재생사업 대상지를 지정하고, 2026년까지 총 3,105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도시재생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9월 27일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 조례’를 제정하기도 했다. 향후 대전시는 조성된 도시재생 시설들에 대한 △사후관리 계획 수립 △모니터링 체계 구축 △지역 기반 주민조직 육성 등을 통해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성재 기자 이성재 기자 a1065@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대전시가 적극적인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지역 곳곳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대전시는 대덕구 신탄진동과 오정동을 대상으로 한 도시재생사업을 12월에 마무리하며 지역 발전의 전환점을 마련했다. 이번 사업은 낙후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며,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사업 완료로 신탄진동과 오정동에는 △어울림 플랫폼(청년임대주택) △상생하우스 △돌봄센터 △도서관 △가로환경 정비 △공영주차장 △창업실습공간 등이 새롭게 조성돼 주민들의 생활 여건이 크게 개선됐다. 대전시는 도시재생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사회의 호응을 얻었다. 시는 2016년 중앙로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6곳의 도시재생사업 대상지를 지정하고, 2026년까지 총 3,105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도시재생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9월 27일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 조례’를 제정하기도 했다. 향후 대전시는 조성된 도시재생 시설들에 대한 △사후관리 계획 수립 △모니터링 체계 구축 △지역 기반 주민조직 육성 등을 통해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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