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오는 16일 나성동복합커뮤니티센터 3층에 다함께돌봄센터 10호점을 개소한다고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6∼12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맞벌이, 한부모 가정, 다자녀 가구 등 우선순위에 따라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에 문을 여는 나성다함께돌봄센터는 어울더울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위탁 운영하며, 약 139.9㎡ 규모로 사무공간, 활동공간, 조리 공간 등을 갖췄다. 센터에서는 전문 인력이 아동들의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숙제 지도, 독서 지도, 놀이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용정원은 25명이며, 운영시간은 학기 중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영옥 보건복지국장은 "다함께돌봄센터 10호 개소를 통해 나성동 학부모의 양육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진우 기자 배진우 기자 gogk88@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세종시는 오는 16일 나성동복합커뮤니티센터 3층에 다함께돌봄센터 10호점을 개소한다고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6∼12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맞벌이, 한부모 가정, 다자녀 가구 등 우선순위에 따라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에 문을 여는 나성다함께돌봄센터는 어울더울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위탁 운영하며, 약 139.9㎡ 규모로 사무공간, 활동공간, 조리 공간 등을 갖췄다. 센터에서는 전문 인력이 아동들의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숙제 지도, 독서 지도, 놀이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용정원은 25명이며, 운영시간은 학기 중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영옥 보건복지국장은 "다함께돌봄센터 10호 개소를 통해 나성동 학부모의 양육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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