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3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국민통합 김장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17개 시·도의 자원봉사단, 지역 기업 관계자 등 1400여 명이 참여해 김장 80톤을 담갔으며, 이를 결식아동과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장은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전통문화로 이번 행사는 중앙과 지방, 기업이 함께하는 나눔의 자리로 마련됐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김장을 통해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국민통합의 메시지를 확산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행사 직후 울산광역시청에서 '제9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는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 대책과 농촌체류형 쉼터 제도 도입 등이 논의됐다. 이상민 장관은 "겨울철 재난 예방을 철저히 준비하고, 농촌 지역 활성화를 위한 제도 안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현정 기자 이현정 기자 lhj@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행정안전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3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국민통합 김장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17개 시·도의 자원봉사단, 지역 기업 관계자 등 1400여 명이 참여해 김장 80톤을 담갔으며, 이를 결식아동과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장은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전통문화로 이번 행사는 중앙과 지방, 기업이 함께하는 나눔의 자리로 마련됐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김장을 통해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국민통합의 메시지를 확산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행사 직후 울산광역시청에서 '제9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는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 대책과 농촌체류형 쉼터 제도 도입 등이 논의됐다. 이상민 장관은 "겨울철 재난 예방을 철저히 준비하고, 농촌 지역 활성화를 위한 제도 안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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