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집현동 테크밸리에 글로벌 유전체 분석 기업 마크로젠이 세종캠퍼스를 준공했다. 시는 29일 준공식을 열고 최민호 시장, 서정선 마크로젠 회장, 김창훈 마크로젠 대표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고 밝혔다. 마크로젠 세종캠퍼스는 글로벌 유전체 분석과 데이터 생산 경쟁력을 갖춘 미래형 종합 지놈센터로, 연면적 1만 2273㎡, 8층 규모로 건립됐다. 회사는 이곳을 송도에 건립 중인 지놈캠퍼스와 함께 양대 거점으로 활용해 국내외 주요 연구기관 및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신규 캠퍼스 준공으로 약 100여 명의 신규 고용이 예상되며, 산학연 협업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에 따르면, 집현동이라는 지역 이름이 '현명한 사람들이 모이는 곳'을 의미하는 만큼 생명공학 분야의 유망 인재들이 이곳에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도시와 기업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기업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배진우 기자 배진우 기자 gogk88@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세종시 집현동 테크밸리에 글로벌 유전체 분석 기업 마크로젠이 세종캠퍼스를 준공했다. 시는 29일 준공식을 열고 최민호 시장, 서정선 마크로젠 회장, 김창훈 마크로젠 대표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고 밝혔다. 마크로젠 세종캠퍼스는 글로벌 유전체 분석과 데이터 생산 경쟁력을 갖춘 미래형 종합 지놈센터로, 연면적 1만 2273㎡, 8층 규모로 건립됐다. 회사는 이곳을 송도에 건립 중인 지놈캠퍼스와 함께 양대 거점으로 활용해 국내외 주요 연구기관 및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신규 캠퍼스 준공으로 약 100여 명의 신규 고용이 예상되며, 산학연 협업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에 따르면, 집현동이라는 지역 이름이 '현명한 사람들이 모이는 곳'을 의미하는 만큼 생명공학 분야의 유망 인재들이 이곳에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도시와 기업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기업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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