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국세청이 납세자의 생활 속 혜택을 늘리기 위해 세금포인트 사용처를 대폭 확대했다. 29일, 국세청은 경기관광공사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국립광주과학관을 포함한 13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초부터 국립자연휴양림과 CGV 영화관 등과의 협약으로 세금포인트 활용 방안을 넓혀온 국세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납세자가 보다 다양한 문화·여가 활동에 세금포인트를 활용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이번 확장으로 납세자는 전국 7개 관광지와 4개 과학관·전시관에서 입장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2개 숙박업체에서는 퇴실 시간 연장 비용 면제를 이용할 수 있다. 세종시 베스트웨스턴플러스호텔과 라고바움 관광호텔에서는 최대 3시간까지 퇴실 시간을 연장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모바일 손택스 앱에서 모바일 쿠폰을 발행해 사용처에서 제시하면 된다. 납세자가 세금포인트를 통해 문화생활을 더욱 가까이 누릴 수 있는 이번 조치는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세청은 앞으로도 세금포인트 제도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사용처를 늘려 납세자의 권익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현정 기자 이현정 기자 lhj@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국세청 국세청이 납세자의 생활 속 혜택을 늘리기 위해 세금포인트 사용처를 대폭 확대했다. 29일, 국세청은 경기관광공사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국립광주과학관을 포함한 13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초부터 국립자연휴양림과 CGV 영화관 등과의 협약으로 세금포인트 활용 방안을 넓혀온 국세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납세자가 보다 다양한 문화·여가 활동에 세금포인트를 활용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이번 확장으로 납세자는 전국 7개 관광지와 4개 과학관·전시관에서 입장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2개 숙박업체에서는 퇴실 시간 연장 비용 면제를 이용할 수 있다. 세종시 베스트웨스턴플러스호텔과 라고바움 관광호텔에서는 최대 3시간까지 퇴실 시간을 연장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모바일 손택스 앱에서 모바일 쿠폰을 발행해 사용처에서 제시하면 된다. 납세자가 세금포인트를 통해 문화생활을 더욱 가까이 누릴 수 있는 이번 조치는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세청은 앞으로도 세금포인트 제도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사용처를 늘려 납세자의 권익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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