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일 충북도 대외전략수석보좌관 충북도는 2일자로 박상일 전 MBC PD를 대외전략수석보좌관으로 임용한다고 밝혔다. 박상일 보좌관은 1991년 MBC 입사 이후 시사제작국, 신성장사업국, 기획국 등 주요 부서에서 부국장을 역임하며 방송 콘텐츠 제작과 기획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다. 그는 이번 임용에 대해 "MBC PD로서의 경험과 방송 네트워크를 활용해 충북의 숨은 잠재력을 발굴하고 이를 세상에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충북의 문화와 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는 전략을 마련해 도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콘텐츠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청주 출신인 박 보좌관은 청주신흥고와 연세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교양제작부장, 글로벌사업본부 국내사업부장, 콘텐츠협력센터 책임PD 등 다양한 직책을 역임하며 방송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아왔다. 충북도는 박상일 보좌관이 도정 비전과 목표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충북의 이미지를 전국적으로 확립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현정 기자 이현정 기자 lhj@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박상일 충북도 대외전략수석보좌관 충북도는 2일자로 박상일 전 MBC PD를 대외전략수석보좌관으로 임용한다고 밝혔다. 박상일 보좌관은 1991년 MBC 입사 이후 시사제작국, 신성장사업국, 기획국 등 주요 부서에서 부국장을 역임하며 방송 콘텐츠 제작과 기획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다. 그는 이번 임용에 대해 "MBC PD로서의 경험과 방송 네트워크를 활용해 충북의 숨은 잠재력을 발굴하고 이를 세상에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충북의 문화와 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는 전략을 마련해 도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콘텐츠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청주 출신인 박 보좌관은 청주신흥고와 연세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교양제작부장, 글로벌사업본부 국내사업부장, 콘텐츠협력센터 책임PD 등 다양한 직책을 역임하며 방송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아왔다. 충북도는 박상일 보좌관이 도정 비전과 목표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충북의 이미지를 전국적으로 확립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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