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청사 세종시 제공 세종시가 내달 2일부터 2025년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10월 31일 제정된 ‘노인일자리법’이 오는 11월 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 가운데 추진된다. 시는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사회참여와 역량 발휘, 기술 및 전문성 개발을 통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2025년도 사업의 모집 인원은 올해보다 274명이 늘어난 총 4295명으로 유형별로는 △노인공익활동사업 2836명 △노인역량활용사업 903명 △공동체사업단 228명 △취업지원 328명을 선발한다. 해당 사업은 세종시니어클럽, (사)대한노인회세종시지회, 세종종합사회복지관,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 세종와이더블유씨에이(YWCA) 등 8개 수행기관을 통해 운영되며, 총 79개 사업단이 참여할 예정이다. 노인공익활동사업은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와 직역연금수급자(배우자 포함) 중 소득액이 보건복지부 기준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노인역량활용사업은 65세 이상(일부 유형은 60세 이상), 공동체사업단과 취업지원사업은 60세 이상이 대상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통장 사본, 관련 자격증, 장애등급 확인서류 등을 준비해 수행기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복지로' 또는 '노인일자리 여기'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는 유형별 선발 기준표에 따라 고득점 순으로 선발되며, 최종 선발자는 내년 1월부터 안전교육 및 직무교육을 이수한 후 본격적으로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배진우 기자 배진우 기자 gogk88@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세종시청사 세종시 제공 세종시가 내달 2일부터 2025년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10월 31일 제정된 ‘노인일자리법’이 오는 11월 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 가운데 추진된다. 시는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사회참여와 역량 발휘, 기술 및 전문성 개발을 통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2025년도 사업의 모집 인원은 올해보다 274명이 늘어난 총 4295명으로 유형별로는 △노인공익활동사업 2836명 △노인역량활용사업 903명 △공동체사업단 228명 △취업지원 328명을 선발한다. 해당 사업은 세종시니어클럽, (사)대한노인회세종시지회, 세종종합사회복지관,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 세종와이더블유씨에이(YWCA) 등 8개 수행기관을 통해 운영되며, 총 79개 사업단이 참여할 예정이다. 노인공익활동사업은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와 직역연금수급자(배우자 포함) 중 소득액이 보건복지부 기준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노인역량활용사업은 65세 이상(일부 유형은 60세 이상), 공동체사업단과 취업지원사업은 60세 이상이 대상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통장 사본, 관련 자격증, 장애등급 확인서류 등을 준비해 수행기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복지로' 또는 '노인일자리 여기'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는 유형별 선발 기준표에 따라 고득점 순으로 선발되며, 최종 선발자는 내년 1월부터 안전교육 및 직무교육을 이수한 후 본격적으로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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