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오는 26일 대구 달성군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서 '국가물기자재성능인증센터' 준공식을 개최한다. 이 센터는 펌프, 밸브, 유량계 등 물산업 주요 제품의 성능을 국제 기준에 맞춰 시험할 수 있는 시설로, 총사업비 411억 3200만 원이 투입되었다. 센터는 대규모 설비 투자가 필요한 대형 기자재의 성능 시험을 지원함으로써 국내 중소 물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고, 국제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준공 후 2년간 시범 운영을 거친 뒤, 2026년까지 한국인정기구(KOLAS)로 등록되어 국제표준(ISO) 인증 시험을 수행할 계획이다. 박재현 환경부 물관리정책실장은 "이번 센터 출범이 국내 물기업의 국제 경쟁력 확보와 동반 상승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현정 기자 이현정 기자 lhj@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오는 26일 대구 달성군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서 '국가물기자재성능인증센터' 준공식을 개최한다. 이 센터는 펌프, 밸브, 유량계 등 물산업 주요 제품의 성능을 국제 기준에 맞춰 시험할 수 있는 시설로, 총사업비 411억 3200만 원이 투입되었다. 센터는 대규모 설비 투자가 필요한 대형 기자재의 성능 시험을 지원함으로써 국내 중소 물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고, 국제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준공 후 2년간 시범 운영을 거친 뒤, 2026년까지 한국인정기구(KOLAS)로 등록되어 국제표준(ISO) 인증 시험을 수행할 계획이다. 박재현 환경부 물관리정책실장은 "이번 센터 출범이 국내 물기업의 국제 경쟁력 확보와 동반 상승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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