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국립정신건강센터는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마주해요' 정신건강 토크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내 마음을 마주하니, 삶이 내 것이 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일반 시민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의 플룻 앙상블 공연으로 시작되어 오은영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특별 강연과 마인드 멘토링으로 이어졌다. 강연에서 오 박사는 마음을 마주하는 방법과 일상 속 회복 탄력성을 높이는 구체적인 노하우를 전하며,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사전 접수된 사연을 바탕으로 한 마인드 멘토링 세션에서는 자살 유가족의 애도 과정, 갱년기 우울증, 회사 생활에서의 번아웃, 육아 스트레스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특히, 현실적인 조언과 공감이 담긴 상담은 청중들로부터 높은 공감을 얻었다. 곽영숙 센터장은 "정신건강은 삶에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며 "국민들이 정신건강을 돌보며 서로의 마음에 주목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해서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공감을 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평가받았다. /이승현 기자 이승현 기자 lee@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22일 국립정신건강센터는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마주해요' 정신건강 토크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내 마음을 마주하니, 삶이 내 것이 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일반 시민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의 플룻 앙상블 공연으로 시작되어 오은영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특별 강연과 마인드 멘토링으로 이어졌다. 강연에서 오 박사는 마음을 마주하는 방법과 일상 속 회복 탄력성을 높이는 구체적인 노하우를 전하며,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사전 접수된 사연을 바탕으로 한 마인드 멘토링 세션에서는 자살 유가족의 애도 과정, 갱년기 우울증, 회사 생활에서의 번아웃, 육아 스트레스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특히, 현실적인 조언과 공감이 담긴 상담은 청중들로부터 높은 공감을 얻었다. 곽영숙 센터장은 "정신건강은 삶에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며 "국민들이 정신건강을 돌보며 서로의 마음에 주목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해서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공감을 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평가받았다. /이승현 기자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