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이 산업재해 예방과 근무자의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행복청은 11월 19일 외부 전문기관의 컨설팅을 통해 위험성 평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위험성 평가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사업장 내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는 과정을 포함한다. 이번 평가에서는 사업장 현황 점검, 근무자 의견 청취, 유해·위험 요인별 평가, 조치 계획 수립 및 이행, 평가 결과 보존 등의 절차가 이루어졌다. 행복청은 이번 평가를 통해 잠재적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개선하고, 사후 관리까지 체계적으로 수행하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252건의 유해·위험 요인을 분석해 29건의 개선사항을 조치 완료한 바 있다. 최병성 운영지원과장은 "산업재해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안전보건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위험성 평가를 통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배진우 기자 배진우 기자 gogk88@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이 산업재해 예방과 근무자의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행복청은 11월 19일 외부 전문기관의 컨설팅을 통해 위험성 평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위험성 평가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사업장 내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는 과정을 포함한다. 이번 평가에서는 사업장 현황 점검, 근무자 의견 청취, 유해·위험 요인별 평가, 조치 계획 수립 및 이행, 평가 결과 보존 등의 절차가 이루어졌다. 행복청은 이번 평가를 통해 잠재적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개선하고, 사후 관리까지 체계적으로 수행하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252건의 유해·위험 요인을 분석해 29건의 개선사항을 조치 완료한 바 있다. 최병성 운영지원과장은 "산업재해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안전보건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위험성 평가를 통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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