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홀에서 전통 한옥의 현대화 및 세계화를 주제로 한 스마트 K-HOUSE 심포지엄이 개최되었다. 이번 심포지엄은 전통 한옥을 정보통신기술(ICT)과 현대적 디자인으로 재해석하여 도시 생활 공간으로 정착시키고, 세계 무대에서 한옥의 문화적 가치를 확산시키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김현선 교수의 기조 강연 '스마트 한옥, K-HOUSE 새로운 시작'으로 시작되었으며, 이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옥에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사례와 그 가능성을 발표했다. 전문가들은 스마트 기술을 통해 전통 건축물이 가진 한계를 극복하고, 현대 도시 생활에 적합한 지속 가능한 공간으로 변모할 가능성을 탐구했다. 이 심포지엄은 한옥이 전통의 보존과 현대적 주거문화의 선도 모델로 자리 잡는 동시에, 한국의 문화적 정체성을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는 혁신적 접근법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승현 기자 이승현 기자 lee@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20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홀에서 전통 한옥의 현대화 및 세계화를 주제로 한 스마트 K-HOUSE 심포지엄이 개최되었다. 이번 심포지엄은 전통 한옥을 정보통신기술(ICT)과 현대적 디자인으로 재해석하여 도시 생활 공간으로 정착시키고, 세계 무대에서 한옥의 문화적 가치를 확산시키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김현선 교수의 기조 강연 '스마트 한옥, K-HOUSE 새로운 시작'으로 시작되었으며, 이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옥에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사례와 그 가능성을 발표했다. 전문가들은 스마트 기술을 통해 전통 건축물이 가진 한계를 극복하고, 현대 도시 생활에 적합한 지속 가능한 공간으로 변모할 가능성을 탐구했다. 이 심포지엄은 한옥이 전통의 보존과 현대적 주거문화의 선도 모델로 자리 잡는 동시에, 한국의 문화적 정체성을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는 혁신적 접근법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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