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50+ 2.0'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지역 핵심 산업 육성과 중소기업의 혁신 및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는 대규모 국가 프로젝트다. 이번 선정으로 세종시는 내년 국비 35억 원 투입을 시작으로, 3년간 지능형 모빌리티 부품과 기능성 바이오 소재 분야의 지역 기업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장 점유율 확대 △글로벌 기술 경쟁력 강화 △예비 선도 기업의 기술·시장 확대 지원을 주요 전략으로 설정했다. 시는 산업 생태계 고도화와 신시장 개척을 목표로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지난 6일부터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업 모집을 시작했으며, 오는 21~ 27일 접수 받아 12월 최종 지원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 사업은 내년 2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세종시가 글로벌 스마트 거점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지역 기업들이 새로운 성장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배진우 기자 배진우 기자 gogk88@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세종시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50+ 2.0'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지역 핵심 산업 육성과 중소기업의 혁신 및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는 대규모 국가 프로젝트다. 이번 선정으로 세종시는 내년 국비 35억 원 투입을 시작으로, 3년간 지능형 모빌리티 부품과 기능성 바이오 소재 분야의 지역 기업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장 점유율 확대 △글로벌 기술 경쟁력 강화 △예비 선도 기업의 기술·시장 확대 지원을 주요 전략으로 설정했다. 시는 산업 생태계 고도화와 신시장 개척을 목표로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지난 6일부터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업 모집을 시작했으며, 오는 21~ 27일 접수 받아 12월 최종 지원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 사업은 내년 2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세종시가 글로벌 스마트 거점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지역 기업들이 새로운 성장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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