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산업과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통해 지식재산(IP)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콘텐츠 지식재산(IP) 마켓 2024'가 19~2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며 '콘텐츠 지식재산(IP), 새로운 확장의 기회'를 주제로 90여 개 국내외 기업이 참여해 콘텐츠 IP의 경제적 가치와 활용 가능성을 선보인다. 행사 첫날에는 개막식과 함께 한국과 일본 콘텐츠 선도 기업들의 성공 사례 발표가 진행된다. 일본 애니메이션 산업의 선구자인 와다 죠지(위트 스튜디오 및 I.G 프로덕션 대표)는 ‘일본 애니메이션 산업의 최전선’을 주제로 자신들의 경험을 공유하며, 롯데월드 최홍훈 대표는 웹툰과 게임을 활용한 테마파크 콘텐츠 사례를 통해 콘텐츠 IP가 어떻게 새로운 산업적 기회를 창출하는지 설명한다. 같은 날에는 케이(K)-콘텐츠 기업의 민간 투자 유치를 지원하는 '2024 케이녹(KNOCK) 스페셜라운드'가 열려 방송, 만화, 기술 활용 분야의 7개 기업이 투자자들에게 콘텐츠 IP 기획과 제작, 유통의 비전을 제시하며 투자 유치를 도모한다. 이어지는 행사에서는 만화와 웹툰의 2차 사업화 성공 사례와 콘텐츠 기업의 해외 진출 전략이 공개된다. 특히 국내외 바이어와의 1:1 상담을 통해 약 1000건의 협력 기회를 모색하며, 교보문고, 고단샤, 알리바바픽처스 등 국내외 주요 기업들이 참여해 실질적인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현정 기자 이현정 기자 lhj@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콘텐츠 산업과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통해 지식재산(IP)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콘텐츠 지식재산(IP) 마켓 2024'가 19~2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며 '콘텐츠 지식재산(IP), 새로운 확장의 기회'를 주제로 90여 개 국내외 기업이 참여해 콘텐츠 IP의 경제적 가치와 활용 가능성을 선보인다. 행사 첫날에는 개막식과 함께 한국과 일본 콘텐츠 선도 기업들의 성공 사례 발표가 진행된다. 일본 애니메이션 산업의 선구자인 와다 죠지(위트 스튜디오 및 I.G 프로덕션 대표)는 ‘일본 애니메이션 산업의 최전선’을 주제로 자신들의 경험을 공유하며, 롯데월드 최홍훈 대표는 웹툰과 게임을 활용한 테마파크 콘텐츠 사례를 통해 콘텐츠 IP가 어떻게 새로운 산업적 기회를 창출하는지 설명한다. 같은 날에는 케이(K)-콘텐츠 기업의 민간 투자 유치를 지원하는 '2024 케이녹(KNOCK) 스페셜라운드'가 열려 방송, 만화, 기술 활용 분야의 7개 기업이 투자자들에게 콘텐츠 IP 기획과 제작, 유통의 비전을 제시하며 투자 유치를 도모한다. 이어지는 행사에서는 만화와 웹툰의 2차 사업화 성공 사례와 콘텐츠 기업의 해외 진출 전략이 공개된다. 특히 국내외 바이어와의 1:1 상담을 통해 약 1000건의 협력 기회를 모색하며, 교보문고, 고단샤, 알리바바픽처스 등 국내외 주요 기업들이 참여해 실질적인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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