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오는 14일 치러질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에 전국이 평년보다 4~8도 높은 기온을 기록하며 한파는 없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다만 오후 북서쪽 지역부터 비가 시작되어 밤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기상청은 13일 예비소집일에도 대체로 맑고 따뜻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으며, 동해안 지역에는 동풍의 영향으로 일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시험 당일에는 오후부터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리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온은 평년보다 높아 아침 최저 기온 5~10도, 낮 최고 기온 15~20도로 예보됐으며, 수험생들은 큰 추위 걱정 없이 시험을 치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강수 시점과 강수량은 주변 기압계 변화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최신 기상 정보를 참고할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은 또한, 전국 1282개 시험장별로 상세한 기상정보를 제공하며, 날씨누리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조회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이현정 기자 관련기사 수능 끝, 면허부터? 20대의 이동성 문화, 새로운 선택지 이현정 기자 lhj@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기상청은 오는 14일 치러질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에 전국이 평년보다 4~8도 높은 기온을 기록하며 한파는 없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다만 오후 북서쪽 지역부터 비가 시작되어 밤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기상청은 13일 예비소집일에도 대체로 맑고 따뜻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으며, 동해안 지역에는 동풍의 영향으로 일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시험 당일에는 오후부터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리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온은 평년보다 높아 아침 최저 기온 5~10도, 낮 최고 기온 15~20도로 예보됐으며, 수험생들은 큰 추위 걱정 없이 시험을 치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강수 시점과 강수량은 주변 기압계 변화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최신 기상 정보를 참고할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은 또한, 전국 1282개 시험장별로 상세한 기상정보를 제공하며, 날씨누리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조회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이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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