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11일 영유아식품 전문기업 ㈜베베쿡과 협약을 체결하고, 자녀 양육가정에 이유식, 간식, 반찬 등을 최대 20% 할인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충북도는 지난 8월 ㈜정식품, ㈜풀무원, ㈜마이셰프와 협약을 맺고 자녀 양육가정을 위한 먹거리 할인쿠폰 지원 사업을 시작했으며, 이번 베베쿡의 참여로 사업이 더욱 확대되었다. 사업 초기부터 약 7700여 가정이 참여를 신청하며 51,391건의 할인쿠폰이 발급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이 할인쿠폰 지원사업은 18세 이하 자녀를 둔 양육가정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자녀를 위한 이유식과 간식, 반찬 등 다양한 먹거리 제품에 할인이 적용된다. 충북도는 경제적 부담이 커진 시기에 가정들이 필수 식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김수민 충북도 정무부지사는 "자녀 양육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앞으로 더 많은 업체들이 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정 기자 이현정 기자 lhj@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충북도는 11일 영유아식품 전문기업 ㈜베베쿡과 협약을 체결하고, 자녀 양육가정에 이유식, 간식, 반찬 등을 최대 20% 할인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충북도는 지난 8월 ㈜정식품, ㈜풀무원, ㈜마이셰프와 협약을 맺고 자녀 양육가정을 위한 먹거리 할인쿠폰 지원 사업을 시작했으며, 이번 베베쿡의 참여로 사업이 더욱 확대되었다. 사업 초기부터 약 7700여 가정이 참여를 신청하며 51,391건의 할인쿠폰이 발급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이 할인쿠폰 지원사업은 18세 이하 자녀를 둔 양육가정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자녀를 위한 이유식과 간식, 반찬 등 다양한 먹거리 제품에 할인이 적용된다. 충북도는 경제적 부담이 커진 시기에 가정들이 필수 식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김수민 충북도 정무부지사는 "자녀 양육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앞으로 더 많은 업체들이 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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