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 2.0' 공모에 선정되어 반도체 및 바이오헬스 분야 기업의 성장을 위한 지원에 박차를 가한다. 이 사업을 통해 시는 국비 총 238억 8500만 원을 확보했으며, 내년도 사업비로는 72억 3000만 원을 우선 지원받는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전시의 주력산업 자립화와 혁신 고도화를 목표로 하며, 총 사업비 244억 7900만 원을 투입해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및 정밀의료 바이오헬스 분야의 중소기업 자립 생태계 조성 및 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대전테크노파크와 협력하여 반도체 소부장 기업의 자립화 기반을 다지고, 바이오 및 인공지능(AI)·디지털 기술 융합을 통한 디지털 혁신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수출 바우처, 사업화 자금, 연구개발(R&D)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고, 우수 예비선도기업들이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한선희 대전시 미래전략산업실장은 "이번 프로젝트로 반도체 산업 생태계를 공고히 하고, 디지털바이오산업의 신시장을 선점해 차세대 유망 바이오기업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성재 기자 이성재 기자 a1065@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대전시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 2.0' 공모에 선정되어 반도체 및 바이오헬스 분야 기업의 성장을 위한 지원에 박차를 가한다. 이 사업을 통해 시는 국비 총 238억 8500만 원을 확보했으며, 내년도 사업비로는 72억 3000만 원을 우선 지원받는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전시의 주력산업 자립화와 혁신 고도화를 목표로 하며, 총 사업비 244억 7900만 원을 투입해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및 정밀의료 바이오헬스 분야의 중소기업 자립 생태계 조성 및 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대전테크노파크와 협력하여 반도체 소부장 기업의 자립화 기반을 다지고, 바이오 및 인공지능(AI)·디지털 기술 융합을 통한 디지털 혁신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수출 바우처, 사업화 자금, 연구개발(R&D)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고, 우수 예비선도기업들이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한선희 대전시 미래전략산업실장은 "이번 프로젝트로 반도체 산업 생태계를 공고히 하고, 디지털바이오산업의 신시장을 선점해 차세대 유망 바이오기업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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