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농업기술센터는 1일 대전의 대표 빵 브랜드 성심당과 '대전 밀밭 경관조성 및 지역농업의 6차 산업화(식품․관광․문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협약은 농촌 경관을 활용해 국산 밀 생산을 증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융복합 모델을 구축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에는 △국산 밀 우수 종자 보급 및 생육 관리 현장 기술 지원 △대전 내 국산 밀 생산단지 조성 △대전 빵 브랜드 상품화 △밀 관련 교육 및 컨설팅 △밀밭 축제 기획 △밀 산업 육성 △대전 관광 활성화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대전시 유성구 교촌동에 약 7000평 규모로 조성될 밀밭에는 340kg의 황금알 품종이 파종될 예정으로, 이를 통해 국산 밀 자급률 향상과 농촌 경관 관광상품화가 기대된다. 또한 성심당을 찾는 외지 방문객을 대상으로 밀밭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대전농업기술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산 밀 생산 및 소비 확대, 우리 밀 축제 기획, 밀 산업 육성 등 다각적인 상생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효숙 대전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 성심당과 협력해 밀 생산단지를 조성하고, 국산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 및 농촌 경관의 관광상품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성재 기자 이성재 기자 a1065@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대전시 농업기술센터는 1일 대전의 대표 빵 브랜드 성심당과 '대전 밀밭 경관조성 및 지역농업의 6차 산업화(식품․관광․문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협약은 농촌 경관을 활용해 국산 밀 생산을 증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융복합 모델을 구축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에는 △국산 밀 우수 종자 보급 및 생육 관리 현장 기술 지원 △대전 내 국산 밀 생산단지 조성 △대전 빵 브랜드 상품화 △밀 관련 교육 및 컨설팅 △밀밭 축제 기획 △밀 산업 육성 △대전 관광 활성화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대전시 유성구 교촌동에 약 7000평 규모로 조성될 밀밭에는 340kg의 황금알 품종이 파종될 예정으로, 이를 통해 국산 밀 자급률 향상과 농촌 경관 관광상품화가 기대된다. 또한 성심당을 찾는 외지 방문객을 대상으로 밀밭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대전농업기술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산 밀 생산 및 소비 확대, 우리 밀 축제 기획, 밀 산업 육성 등 다각적인 상생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효숙 대전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 성심당과 협력해 밀 생산단지를 조성하고, 국산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 및 농촌 경관의 관광상품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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