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연정국악단은 오는 11월 1일 국악원 큰마당에서 협주곡의 밤 '젊은국악' 공연을 개최한다. '젊은국악' 공연은 매년 재능 있는 연주자를 공개 모집하여 국악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무대다. 올해 선발 과정에는 92명(팀)이 지원했으며,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6명(팀)의 연주자들이 무대에 오른다. 이번 무대는 가야금 주여진, 생황 이준혁, 거문고 김채영, 가야금병창 이현조, 해금 강현지, 사물 연주자 이종문(장구), 박석찬(꽹과리), 고유민(바라), 임세연(징)이 시립연정국악단과 함께 다채롭고 열정적인 국악 공연을 선보인다. 프로그램은 25현 가야금의 음색을 노래하듯 표현한 '비가 二番(2번)'으로 시작해, 생황 협주곡 '생황을 위한 푸리', 거문고 협주곡 '섬화(閃火)' 등이 이어지며, 판소리 적벽가 중 '화룡도'를 부르는 가야금병창 협주곡, 해금 협주곡 '혼불Ⅴ-시김'도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강원특별자치도립국악관현악단의 김창환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가 객원지휘를 맡아 국악관현악의 웅장한 무대를 선사한다. 입장료는 전석 5천 원이며, 상세 정보는 대전시립연정국악원 및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승현 기자 이승현 기자 lee@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대전시립연정국악단은 오는 11월 1일 국악원 큰마당에서 협주곡의 밤 '젊은국악' 공연을 개최한다. '젊은국악' 공연은 매년 재능 있는 연주자를 공개 모집하여 국악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무대다. 올해 선발 과정에는 92명(팀)이 지원했으며,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6명(팀)의 연주자들이 무대에 오른다. 이번 무대는 가야금 주여진, 생황 이준혁, 거문고 김채영, 가야금병창 이현조, 해금 강현지, 사물 연주자 이종문(장구), 박석찬(꽹과리), 고유민(바라), 임세연(징)이 시립연정국악단과 함께 다채롭고 열정적인 국악 공연을 선보인다. 프로그램은 25현 가야금의 음색을 노래하듯 표현한 '비가 二番(2번)'으로 시작해, 생황 협주곡 '생황을 위한 푸리', 거문고 협주곡 '섬화(閃火)' 등이 이어지며, 판소리 적벽가 중 '화룡도'를 부르는 가야금병창 협주곡, 해금 협주곡 '혼불Ⅴ-시김'도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강원특별자치도립국악관현악단의 김창환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가 객원지휘를 맡아 국악관현악의 웅장한 무대를 선사한다. 입장료는 전석 5천 원이며, 상세 정보는 대전시립연정국악원 및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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