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23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3대 하천 야간경관 디자인 개선 방향'을 주제로 제35회 도시경관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관련 전문가와 시민,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3대 하천의 야간경관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대전의 주요 하천을 활용해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야간경관을 조성함으로써 도시 정체성을 강화하고, 일류 경제도시에 부합하는 경관을 모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포럼에서는 이온SLD 정미 대표가 해외 선진사례와 서울시의 사례를 소개하며 대전의 하천에 적용할 수 있는 야간경관 디자인 방안을 제안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송영규 대전시 경관위원을 좌장으로, 대덕대학교 남택영 부교수, 라미 디자인연구소 라미 대표, 씨엘 박지영 대표, 한결EDA 서희봉 이사가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대전시 관계자는 "대전의 3대 하천은 도심의 주요 경관과 연결된 핵심 공간이자 도시경관의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대전의 특색 있는 경관을 연출할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도시주택정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성재 기자 이성재 기자 a1065@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대전시는 23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3대 하천 야간경관 디자인 개선 방향'을 주제로 제35회 도시경관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관련 전문가와 시민,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3대 하천의 야간경관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대전의 주요 하천을 활용해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야간경관을 조성함으로써 도시 정체성을 강화하고, 일류 경제도시에 부합하는 경관을 모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포럼에서는 이온SLD 정미 대표가 해외 선진사례와 서울시의 사례를 소개하며 대전의 하천에 적용할 수 있는 야간경관 디자인 방안을 제안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송영규 대전시 경관위원을 좌장으로, 대덕대학교 남택영 부교수, 라미 디자인연구소 라미 대표, 씨엘 박지영 대표, 한결EDA 서희봉 이사가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대전시 관계자는 "대전의 3대 하천은 도심의 주요 경관과 연결된 핵심 공간이자 도시경관의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대전의 특색 있는 경관을 연출할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도시주택정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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