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방본부는 22일 철거 예정인 유성구 봉명동 유성호텔에서 소방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제 화재 상황을 재현한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연구·실험 중 폭발로 인한 화재와 유해화학물질 유출을 가정하여 진행되었으며, 화재와 구조 분야에서 팀 단위 전술 훈련을 목표로 했다. 현장에서는 유해화학물질 유출 대응 훈련, 현장 경험이 부족한 대원들을 위한 화재진압 훈련, 화재현장 지휘 전술 훈련이 포함됐다. 또한, 차량부서와 선착대장의 역할 및 대원들의 초기 대응 훈련이 함께 이루어져 다양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했다. 김준호 대전시 대응조사과장은 "복잡해지고 다양한 화재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가상 화재 훈련을 비롯한 현장 중심형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소방대원의 상황별 대처 능력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성재 기자 이성재 기자 a1065@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대전소방본부는 22일 철거 예정인 유성구 봉명동 유성호텔에서 소방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제 화재 상황을 재현한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연구·실험 중 폭발로 인한 화재와 유해화학물질 유출을 가정하여 진행되었으며, 화재와 구조 분야에서 팀 단위 전술 훈련을 목표로 했다. 현장에서는 유해화학물질 유출 대응 훈련, 현장 경험이 부족한 대원들을 위한 화재진압 훈련, 화재현장 지휘 전술 훈련이 포함됐다. 또한, 차량부서와 선착대장의 역할 및 대원들의 초기 대응 훈련이 함께 이루어져 다양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했다. 김준호 대전시 대응조사과장은 "복잡해지고 다양한 화재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가상 화재 훈련을 비롯한 현장 중심형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소방대원의 상황별 대처 능력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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