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정신건강센터가 한국인의 정신건강 상태를 더욱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는 새로운 척도를 개발했다. 기존 외국에서 개발된 척도는 한국인의 문화적 특성이나 정서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해 정확한 평가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국립정신건강센터는 한국인의 언어와 문화를 고려하여 새로운 척도를 개발했다. 새롭게 개발된 척도는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다양한 정신건강 상태를 평가할 수 있으며, 한국인이 흔히 사용하는 표현을 바탕으로 구성되어 있어 더욱 정확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척도 개발은 정신건강 진료 현장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한국인의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조기 진단 및 치료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국립정신건강센터는 이번 척도를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한국인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현정 기자 이현정 기자 lhj@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국립정신건강센터가 한국인의 정신건강 상태를 더욱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는 새로운 척도를 개발했다. 기존 외국에서 개발된 척도는 한국인의 문화적 특성이나 정서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해 정확한 평가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국립정신건강센터는 한국인의 언어와 문화를 고려하여 새로운 척도를 개발했다. 새롭게 개발된 척도는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다양한 정신건강 상태를 평가할 수 있으며, 한국인이 흔히 사용하는 표현을 바탕으로 구성되어 있어 더욱 정확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척도 개발은 정신건강 진료 현장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한국인의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조기 진단 및 치료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국립정신건강센터는 이번 척도를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한국인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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