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지난 17일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에 참가한 해외 바이어들을 초청하여 도내 화장품 기업 시찰 및 관광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외 바이어들에게 충북의 우수한 화장품 생산 시설과 기술력을 직접 보여주고, 잠재적인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바이어들은 도내 대표 화장품 기업인 ㈜에이치피앤씨와 ㈜코씨드바이오팜을 방문하여 생산 라인을 둘러보고 기업 관계자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생산 시설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제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향후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산업 시찰 이후에는 청남대,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 등 충북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여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충북 화장품 산업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해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충북 화장품 산업을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4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는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오송에서 개최되며, 36개국 277명의 해외 바이어가 참가하여 국내 화장품 및 뷰티 산업 관계자들과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이현정 기자 이현정 기자 lhj@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충북도는 지난 17일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에 참가한 해외 바이어들을 초청하여 도내 화장품 기업 시찰 및 관광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외 바이어들에게 충북의 우수한 화장품 생산 시설과 기술력을 직접 보여주고, 잠재적인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바이어들은 도내 대표 화장품 기업인 ㈜에이치피앤씨와 ㈜코씨드바이오팜을 방문하여 생산 라인을 둘러보고 기업 관계자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생산 시설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제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향후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산업 시찰 이후에는 청남대,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 등 충북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여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충북 화장품 산업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해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충북 화장품 산업을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4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는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오송에서 개최되며, 36개국 277명의 해외 바이어가 참가하여 국내 화장품 및 뷰티 산업 관계자들과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이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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