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저출산 문제 해결에 앞장서며 큰 성과를 거두었다. 충북도는 지난 18일 서울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제7회 아이가 행복합니다 어워즈'에서 '출산 친화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이 상은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한 모범 사례를 선정하여 시상한다. 충북도는 1천만 원의 파격적인 출산육아수당 지급, 전국 최초 임산부 예우 조례 제정 등 과감한 정책 추진으로 저출산율을 낮추고 출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충북도는 지난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출생아 수가 증가하며 저출산 문제 해결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었다. 이번 수상은 지난 7월 정부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데 이어, 충북도의 저출생 정책이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것이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충북은 결혼부터 출산, 양육까지 촘촘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통해 충북을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곳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현정 기자 이현정 기자 lhj@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충북도가 저출산 문제 해결에 앞장서며 큰 성과를 거두었다. 충북도는 지난 18일 서울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제7회 아이가 행복합니다 어워즈'에서 '출산 친화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이 상은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한 모범 사례를 선정하여 시상한다. 충북도는 1천만 원의 파격적인 출산육아수당 지급, 전국 최초 임산부 예우 조례 제정 등 과감한 정책 추진으로 저출산율을 낮추고 출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충북도는 지난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출생아 수가 증가하며 저출산 문제 해결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었다. 이번 수상은 지난 7월 정부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데 이어, 충북도의 저출생 정책이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것이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충북은 결혼부터 출산, 양육까지 촘촘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통해 충북을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곳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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