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한밭수목원 원형 잔디광장에서 제3회 목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목재의 우수성을 알리고 목재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대전의 대표 캐릭터인 꿈씨패밀리가 목수로 변신해 행사장 곳곳을 누비며 시민들과 만났다. 꿈씨패밀리 포토존, 목공 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목공 전문가와 목공방이 참여한 목공 체험 부스에서는 나무를 직접 만지고 다루며 목재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목재 작품 전시, 나무 놀이터, 문화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대전시는 앞으로 꿈씨패밀리 캐릭터를 활용해 목재 문화 체험장, 치유의 숲, 휴양림 등 다양한 곳에서 목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박도현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 "이번 목재 페스티벌을 통해 시민들이 목재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고, 목재 친화 도시 대전의 이미지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성재 기자 이성재 기자 a1065@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대전시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한밭수목원 원형 잔디광장에서 제3회 목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목재의 우수성을 알리고 목재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대전의 대표 캐릭터인 꿈씨패밀리가 목수로 변신해 행사장 곳곳을 누비며 시민들과 만났다. 꿈씨패밀리 포토존, 목공 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목공 전문가와 목공방이 참여한 목공 체험 부스에서는 나무를 직접 만지고 다루며 목재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목재 작품 전시, 나무 놀이터, 문화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대전시는 앞으로 꿈씨패밀리 캐릭터를 활용해 목재 문화 체험장, 치유의 숲, 휴양림 등 다양한 곳에서 목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박도현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 "이번 목재 페스티벌을 통해 시민들이 목재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고, 목재 친화 도시 대전의 이미지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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