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는 오는 19일 센터 야외광장에서 '에코(ECO) 연근마켓'과 '아고라 교육마을축제'를 개최한다. '에코 연근마켓'은 자원순환을 목적으로 하는 청소년 당근마켓의 줄임말로, 청소년기획봉사동아리 '나누리' 청소년들이 주축이 되어 운영할 예정이다. 마켓을 통해 얻은 수익금은 세종시 아동·청소년 관련 단체에 기부되며, 봉사와 기부의 의미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같은 날 열리는 '아고라 교육마을축제'는 세종시교육청을 비롯해 온빛초, 아름초, 세종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공동주택 내 작은도서관 등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더욱 다채로운 청소년 축제로 마련된다. 축제에는 연근마켓 판매부스 12개, 먹거리부스 3개, 체험부스 9개가 운영될 예정이며, 학용품, 책, 의류 등의 자원순환 판매와 더불어 종이팩 카드지갑 만들기, 친환경 설거지바 만들기 등의 체험이 준비된다. 이날 축제에서는 청소년 동아리 11개 팀이 참여하는 '아고라 콘서트'도 열리며, 세종시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제상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장은 "에코 연근마켓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내년에도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더 풍성하고 알찬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배진우 기자 배진우 기자 gogk88@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는 오는 19일 센터 야외광장에서 '에코(ECO) 연근마켓'과 '아고라 교육마을축제'를 개최한다. '에코 연근마켓'은 자원순환을 목적으로 하는 청소년 당근마켓의 줄임말로, 청소년기획봉사동아리 '나누리' 청소년들이 주축이 되어 운영할 예정이다. 마켓을 통해 얻은 수익금은 세종시 아동·청소년 관련 단체에 기부되며, 봉사와 기부의 의미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같은 날 열리는 '아고라 교육마을축제'는 세종시교육청을 비롯해 온빛초, 아름초, 세종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공동주택 내 작은도서관 등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더욱 다채로운 청소년 축제로 마련된다. 축제에는 연근마켓 판매부스 12개, 먹거리부스 3개, 체험부스 9개가 운영될 예정이며, 학용품, 책, 의류 등의 자원순환 판매와 더불어 종이팩 카드지갑 만들기, 친환경 설거지바 만들기 등의 체험이 준비된다. 이날 축제에서는 청소년 동아리 11개 팀이 참여하는 '아고라 콘서트'도 열리며, 세종시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제상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장은 "에코 연근마켓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내년에도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더 풍성하고 알찬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배진우 기자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