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16일 호텔 ICC에서 지역 유망 바이오기업과 함께 '제6회 바이오테크코리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 지역 초기 투자 단계 기업들의 민간 투자 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특히 대전이 올해 7월 국가바이오 특화단지로 선정된 이후 열린 행사로 주목받았다. 이날 행사는 대전테크노파크의 주관으로, 기업들이 보유한 주요 사업화 기술을 홍보하는 IR(Investor Relations) 활동과 벤처투자자와의 개별 투자 면담, 바이오 주제 콘퍼런스로 구성되었다. 행사에는 ㈜유진바이오텍, ㈜디지털센트, ㈜시선테라퓨틱스, ㈜미토스테라퓨틱스, ㈜메디코스바이오텍, ㈜바이오티엔에스 등 6개 기업이 참여해 기술과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 또한 한국과학기술지주, 신한벤처투자, 대덕벤처파트너스 등 다수의 벤처투자 관계자들이 참석해 투자 유치를 위한 전문 컨설팅을 제공했다. 전문 콘퍼런스에서는 ㈜셀리드의 강창율 대표가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주제로 '셀리드 성장 과정과 발전 전략'을 발표해 신약 개발 기업 및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강민구 대전시 반도체바이오산업과장은 "올해 대전의 국가바이오 특화단지 선정으로 지역 바이오산업 발전의 전기가 마련된 만큼, 지역 바이오기업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이어져 기업 발전의 선순환 구조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성재 기자 이성재 기자 a1065@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대전시는 16일 호텔 ICC에서 지역 유망 바이오기업과 함께 '제6회 바이오테크코리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 지역 초기 투자 단계 기업들의 민간 투자 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특히 대전이 올해 7월 국가바이오 특화단지로 선정된 이후 열린 행사로 주목받았다. 이날 행사는 대전테크노파크의 주관으로, 기업들이 보유한 주요 사업화 기술을 홍보하는 IR(Investor Relations) 활동과 벤처투자자와의 개별 투자 면담, 바이오 주제 콘퍼런스로 구성되었다. 행사에는 ㈜유진바이오텍, ㈜디지털센트, ㈜시선테라퓨틱스, ㈜미토스테라퓨틱스, ㈜메디코스바이오텍, ㈜바이오티엔에스 등 6개 기업이 참여해 기술과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 또한 한국과학기술지주, 신한벤처투자, 대덕벤처파트너스 등 다수의 벤처투자 관계자들이 참석해 투자 유치를 위한 전문 컨설팅을 제공했다. 전문 콘퍼런스에서는 ㈜셀리드의 강창율 대표가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주제로 '셀리드 성장 과정과 발전 전략'을 발표해 신약 개발 기업 및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강민구 대전시 반도체바이오산업과장은 "올해 대전의 국가바이오 특화단지 선정으로 지역 바이오산업 발전의 전기가 마련된 만큼, 지역 바이오기업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이어져 기업 발전의 선순환 구조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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