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수목원이 오는 11월 10일까지 감각정원에서 '7가지의 베리어프리(barrier-free) 체험화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7가지의 베리어프리 체험화단'은 △향기를 느낄 수 있는 로즈마리, 애플민트, 청세이지, 백리향을 비롯해 △촉감을 느낄 수 있는 은쑥, 댑싸리, 멜리니스 사바나 등 다채로운 허브와 식물로 구성됐다.

 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베리어프리 체험화단은 누구나 정원을 느낄 수 있고, 식물을 장벽 없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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