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15일 전국 최초의 선순환적 의료복지 제도인 '충청북도 의료비후불제' 사업 신청자가 100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기준 총 1006명이 신청했으며, 이 중 65세 이상이 388명,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 446명, 장애인이 127명, 국가유공자 및 다자녀가구가 45명에 이른다. 질환별로는 임플란트 시술이 785건으로 가장 많았고, 척추 질환과 치아교정이 각각 55건, 슬·고관절 인공관절 수술이 53건, 심·뇌혈관 질환이 28건으로 뒤를 이었다. 기타 질환으로는 30건이 접수됐다. 특히 지난달 27일 다자녀가구까지 수혜 범위를 확대하면서 신청자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더욱 많은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제도가 되도록 대대적인 홍보를 이어가겠다"며 "대상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도민들의 의료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북도는 의료비후불제 수혜자 1000명 돌파를 기념해 오는 22일 NH농협은행 및 협약 의료기관과 함께 기념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현정 기자 이현정 기자 lhj@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충북도는 15일 전국 최초의 선순환적 의료복지 제도인 '충청북도 의료비후불제' 사업 신청자가 100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기준 총 1006명이 신청했으며, 이 중 65세 이상이 388명,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 446명, 장애인이 127명, 국가유공자 및 다자녀가구가 45명에 이른다. 질환별로는 임플란트 시술이 785건으로 가장 많았고, 척추 질환과 치아교정이 각각 55건, 슬·고관절 인공관절 수술이 53건, 심·뇌혈관 질환이 28건으로 뒤를 이었다. 기타 질환으로는 30건이 접수됐다. 특히 지난달 27일 다자녀가구까지 수혜 범위를 확대하면서 신청자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더욱 많은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제도가 되도록 대대적인 홍보를 이어가겠다"며 "대상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도민들의 의료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북도는 의료비후불제 수혜자 1000명 돌파를 기념해 오는 22일 NH농협은행 및 협약 의료기관과 함께 기념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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