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과학관은 미래사회를 대비한 신기술을 주제로 한 '미래 신기술 특강' 을 10월과 11월 사이언스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국민들에게 최신 기술이 어떻게 미래사회를 변화시킬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에 대응할 역량을 키우기 위해 기획됐다.

특강은 △도심항공교통(K-UAM)과 △자율주행버스를 주제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 강연은 10월 9일 '하늘을 나는 택시 타러 가요'라는 주제로 열리며, 국토교통부 담당자와 함께 2025년 상용화를 목표로 한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의 현황과 최신 기술 동향을 살펴본다.

두 번째 강연은 11월 30일 '운전자 없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세종시에서 운행 중인 자율주행 버스의 자율주행 기술과 현장 실증 과정을 소개하며, 그 속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미래 신기술 특강'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예약 방법은 국립중앙과학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승현 기자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