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친화강소기업과 함께하는 ‘2024년 하반기 중견기업 일자리박람회’가 2일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는 비수도권에서 최초로 열린 대규모 일자리 행사로, 우수기업 65개사가 참여해 구직을 희망하는 청년들과 활발한 만남을 가졌다.

행사에는 다양한 산업군에서 활동하는 강소기업과 중견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청년 인재를 찾았으며, 현장은 청년 구직자들의 열기와 기업들의 채용 열망으로 가득 찼다.

개막식에 참석한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강소기업과 중견기업은 지역 경제의 핵심이며, 청년들에게 안정적이고 높은 수준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중요한 파트너"라며 "대전시도 정부와 협력해 기업 육성 및 청년 일자리 창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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