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 창립총회가 2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 자리에는 400여 명의 조직위원과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총회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정영철 영동군수, 이양섭 충북도의회 의장, 박덕흠 국회의원 등 각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총회는 엑스포 홍보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경과 및 행사계획 보고, 조직위원 위촉 등의 절차를 통해 엑스포 추진의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 특히, 충북민간사회단체총연합회 유철웅 회장을 포함한 10명의 부위원장이 선임되었고, 정영철 영동군수가 집행위원장으로 선출된 집행위원회도 출범했다. 엑스포의 상징물인 로고와 캐릭터도 공개되어 엑스포의 정체성을 대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LED 버튼대 터치와 함께 한 성공 기원 세레모니는 3D 영상 효과와 타악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김영환 조직위원장은 엑스포를 통해 국악의 대중화와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을 확산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내년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영동군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에서 개최되며, 세계 30여 개국 공연단과 10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정 기자 이현정 기자 lhj@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 창립총회가 2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 자리에는 400여 명의 조직위원과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총회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정영철 영동군수, 이양섭 충북도의회 의장, 박덕흠 국회의원 등 각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총회는 엑스포 홍보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경과 및 행사계획 보고, 조직위원 위촉 등의 절차를 통해 엑스포 추진의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 특히, 충북민간사회단체총연합회 유철웅 회장을 포함한 10명의 부위원장이 선임되었고, 정영철 영동군수가 집행위원장으로 선출된 집행위원회도 출범했다. 엑스포의 상징물인 로고와 캐릭터도 공개되어 엑스포의 정체성을 대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LED 버튼대 터치와 함께 한 성공 기원 세레모니는 3D 영상 효과와 타악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김영환 조직위원장은 엑스포를 통해 국악의 대중화와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을 확산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내년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영동군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에서 개최되며, 세계 30여 개국 공연단과 10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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