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오는 8일 대전신세계 엑스포타워에서 '제15회 대전혁신기술교류회(DITEC)'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회는 '이차전지 소재 최신 기술 동향'을 주제로 진행되며, 출연연구기관 2곳과 관련 산업 분야 기업이 참여해 최신 기술을 발표한다. 첫 번째 발표에서는 한국화학연구원의 김동욱 박사가 '전고체 배터리의 계면제어 기술'을 소개하며, 차세대 배터리로 주목받는 전고체 배터리의 기술적 진보를 다룰 예정이다. 이어서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의 정훈기 센터장이 '황화물 고체 전해질 기반 전고체 전지소재 및 셀 기술'에 대해 발표하고 심층적인 기술 논의가 이어진다. 산업 현장에서 실제로 상용화가 진행 중인 기술도 소개된다. ㈜엘케이앤텍의 서태원 이차전지 사업실장은 '나노소재를 활용한 고내구성 양극재 소성용기 코팅액 상용화'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며, 이차전지 소재의 상업적 적용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발표 후에는 질의응답과 기술 교류 네트워킹이 진행되며, 기업 간 상담을 통해 다양한 협력의 기회가 제공된다. 김종민 대전시 기업지원국장은 "이차전지는 전기차를 비롯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뜻깊은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전혁신기술교류회는 창업기업인을 비롯해 이차전지 기술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네이버폼과 포스터 상단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대전테크노파크 기술사업화팀으로 하면 된다. /이성재 기자 이성재 기자 a1065@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대전시는 오는 8일 대전신세계 엑스포타워에서 '제15회 대전혁신기술교류회(DITEC)'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회는 '이차전지 소재 최신 기술 동향'을 주제로 진행되며, 출연연구기관 2곳과 관련 산업 분야 기업이 참여해 최신 기술을 발표한다. 첫 번째 발표에서는 한국화학연구원의 김동욱 박사가 '전고체 배터리의 계면제어 기술'을 소개하며, 차세대 배터리로 주목받는 전고체 배터리의 기술적 진보를 다룰 예정이다. 이어서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의 정훈기 센터장이 '황화물 고체 전해질 기반 전고체 전지소재 및 셀 기술'에 대해 발표하고 심층적인 기술 논의가 이어진다. 산업 현장에서 실제로 상용화가 진행 중인 기술도 소개된다. ㈜엘케이앤텍의 서태원 이차전지 사업실장은 '나노소재를 활용한 고내구성 양극재 소성용기 코팅액 상용화'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며, 이차전지 소재의 상업적 적용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발표 후에는 질의응답과 기술 교류 네트워킹이 진행되며, 기업 간 상담을 통해 다양한 협력의 기회가 제공된다. 김종민 대전시 기업지원국장은 "이차전지는 전기차를 비롯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뜻깊은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전혁신기술교류회는 창업기업인을 비롯해 이차전지 기술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네이버폼과 포스터 상단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대전테크노파크 기술사업화팀으로 하면 된다. /이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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