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지사는 24일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열린 '제2회 호치민시 우호대화'에 참석해 충북의 혁신 정책을 소개하는 연설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13개국 26개 지역과 기관에서 약 250명이 참석했으며, 김 지사는 첫 번째 연설자로 나서 충북도의 주요 정책 성과를 공유했다. 김 지사는 충북의 고용률, 경제성장률, 투자유치 실적 등을 언급하며 충북을 대한민국의 중심지로 소개한 후, 도시농부, 도시근로자, 출산육아정책, 영상자서전, 의료비 후불제 등 혁신적인 정책들을 설명했다. 그는 이러한 정책들이 충북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충북의 성공 사례를 국제적으로 공유하여 다른 지역과 협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역설했다. 그는 "국제 사회가 직면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각국의 강점을 결합해야 한다"며, 지역 간 협력과 지식 공유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또한 충북도가 새로운 협력 기회를 창출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글로벌 차원의 협력 없이는 지속 가능한 목표 달성이 어렵다는 점을 덧붙였다. 충북도는 이번 연설을 통해 혁신적 정책을 바탕으로 사회 문제 해결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모범 사례를 제시했으며, 앞으로도 국제적 논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호치민시 우호대화'는 호치민시와 우호 관계를 맺은 지역을 초청해 다자 간 협력과 전략적 관계 구축을 논의하는 자리로, 이번 행사에서 충청북도는 글로벌 협력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매김했다. /이현정 기자 이현정 기자 lhj@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김영환 충북지사는 24일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열린 '제2회 호치민시 우호대화'에 참석해 충북의 혁신 정책을 소개하는 연설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13개국 26개 지역과 기관에서 약 250명이 참석했으며, 김 지사는 첫 번째 연설자로 나서 충북도의 주요 정책 성과를 공유했다. 김 지사는 충북의 고용률, 경제성장률, 투자유치 실적 등을 언급하며 충북을 대한민국의 중심지로 소개한 후, 도시농부, 도시근로자, 출산육아정책, 영상자서전, 의료비 후불제 등 혁신적인 정책들을 설명했다. 그는 이러한 정책들이 충북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충북의 성공 사례를 국제적으로 공유하여 다른 지역과 협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역설했다. 그는 "국제 사회가 직면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각국의 강점을 결합해야 한다"며, 지역 간 협력과 지식 공유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또한 충북도가 새로운 협력 기회를 창출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글로벌 차원의 협력 없이는 지속 가능한 목표 달성이 어렵다는 점을 덧붙였다. 충북도는 이번 연설을 통해 혁신적 정책을 바탕으로 사회 문제 해결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모범 사례를 제시했으며, 앞으로도 국제적 논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호치민시 우호대화'는 호치민시와 우호 관계를 맺은 지역을 초청해 다자 간 협력과 전략적 관계 구축을 논의하는 자리로, 이번 행사에서 충청북도는 글로벌 협력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매김했다. /이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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