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중부권 재난안전 교육의 거점으로 활용될 대전국민안전체험관의 기획디자인 공모를 추진한다. 이번 공모는 대전시가 명품건축물 건립과 명품도시 조성을 목표로 진행 중인 ‘선 디자인 후 사업계획’ 방침의 일환으로,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디자인을 도출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모 참여자는 중부권의 종합안전체험 문화공간으로서 대전의 특색을 반영하면서 기존 국민안전체험관과 차별화된 디자인을 제안해야 한다. 더불어 유성도서관 등 인근 건물들과의 조화를 고려한 설계도 요구된다. 공모 참가 자격은 국내외 건축가에 한하며, 참가 등록은 9월 23일부터 10월 10일까지 대전시 명품디자인담당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작품 접수는 11월 14일까지 이뤄지며, 12월 2일 최종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심사위원회를 통해 5개 작품이 선정되며,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상금이 지급된다. 이후 지명설계 공모를 통해 최종 당선작을 선정한 후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참가 건축사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제출 자료를 간소화했으며, 설계도판 1장과 설계설명서 10장으로 제한된다. 이를 통해 국내외 다양한 건축가의 참여를 유도하고 우수한 디자인이 접수될 수 있도록 하려는 의도다. 공모와 관련된 세부 일정과 지침은 9월 20일부터 공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전시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이 나오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중부권 재난안전 교육의 핵심 시설로 자리 잡을 계획이다. /이성재 기자 이성재 기자 a1065@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대전시는 중부권 재난안전 교육의 거점으로 활용될 대전국민안전체험관의 기획디자인 공모를 추진한다. 이번 공모는 대전시가 명품건축물 건립과 명품도시 조성을 목표로 진행 중인 ‘선 디자인 후 사업계획’ 방침의 일환으로,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디자인을 도출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모 참여자는 중부권의 종합안전체험 문화공간으로서 대전의 특색을 반영하면서 기존 국민안전체험관과 차별화된 디자인을 제안해야 한다. 더불어 유성도서관 등 인근 건물들과의 조화를 고려한 설계도 요구된다. 공모 참가 자격은 국내외 건축가에 한하며, 참가 등록은 9월 23일부터 10월 10일까지 대전시 명품디자인담당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작품 접수는 11월 14일까지 이뤄지며, 12월 2일 최종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심사위원회를 통해 5개 작품이 선정되며,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상금이 지급된다. 이후 지명설계 공모를 통해 최종 당선작을 선정한 후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참가 건축사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제출 자료를 간소화했으며, 설계도판 1장과 설계설명서 10장으로 제한된다. 이를 통해 국내외 다양한 건축가의 참여를 유도하고 우수한 디자인이 접수될 수 있도록 하려는 의도다. 공모와 관련된 세부 일정과 지침은 9월 20일부터 공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전시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이 나오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중부권 재난안전 교육의 핵심 시설로 자리 잡을 계획이다. /이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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