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13일부터 민관협력 배달앱 '땡겨요'에서 지역화폐 여민전 결제 시 최대 15% 캐시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12%에서 3% 상향된 것으로, 추석 명절과 세종축제 기간 동안 침체된 지역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한 조치다. 시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시행된 12% 캐시백 이벤트로 8월 기준 회원 수는 1월 대비 108%, 가맹점은 70% 증가했으며, 매출액은 무려 800% 상승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캐시백은 기본 7%가 결제 즉시 지급되며, 추가 8%는 다음 달 말에 지급된다. 이 혜택은 예산 소진 시까지 유지될 예정이다. 김현기 경제산업국장은 "땡겨요 이용이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배진우 기자 배진우 기자 gogk88@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세종시가 13일부터 민관협력 배달앱 '땡겨요'에서 지역화폐 여민전 결제 시 최대 15% 캐시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12%에서 3% 상향된 것으로, 추석 명절과 세종축제 기간 동안 침체된 지역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한 조치다. 시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시행된 12% 캐시백 이벤트로 8월 기준 회원 수는 1월 대비 108%, 가맹점은 70% 증가했으며, 매출액은 무려 800% 상승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캐시백은 기본 7%가 결제 즉시 지급되며, 추가 8%는 다음 달 말에 지급된다. 이 혜택은 예산 소진 시까지 유지될 예정이다. 김현기 경제산업국장은 "땡겨요 이용이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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