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는 1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사)한국관광학회와 공동으로 ‘2024 충청권 연대협력 관광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세종, 대전, 충남, 충북 등 충청권 4개 시도의 관광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각 시도가 직면한 관광 현안과 충청권의 국내외 관광거점 권역으로 도약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최성훈 울산대학교 교수의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연대와 협력 관광’이라는 주제 발표로 시작됐다. 이어 이재민 대전세종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은 ‘세종시 한글문화 콘텐츠와 관광’에 대해, 최영석 충북연구원 연구위원은 ‘충청북도 체류관광 활성화’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또한 한석호 충남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이 ‘충청남도 베이밸리 메가시티 조성과 관광 활성화’, 장인식 우송대학교 교수가 ‘대전시 쇼핑관광 활성화’를 주제로 발표하며, 충청권의 주요 관광 현안을 심도 있게 다뤘다. 포럼의 토론 세션에서는 김재학 청주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성보현 한국교통대학교 교수, 김병국 대구대학교 교수, 정대영 경기연구원 연구위원, 김정아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장, 김형우 한반도문화관광연구원장 등 관광 분야의 전문가들이 충청권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는 이번 포럼을 통해 제시된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해 충청권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한 상생 협력 방안을 마련하고, 지속가능한 관광 정책을 발굴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배진우 기자 배진우 기자 gogk88@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는 1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사)한국관광학회와 공동으로 ‘2024 충청권 연대협력 관광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세종, 대전, 충남, 충북 등 충청권 4개 시도의 관광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각 시도가 직면한 관광 현안과 충청권의 국내외 관광거점 권역으로 도약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최성훈 울산대학교 교수의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연대와 협력 관광’이라는 주제 발표로 시작됐다. 이어 이재민 대전세종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은 ‘세종시 한글문화 콘텐츠와 관광’에 대해, 최영석 충북연구원 연구위원은 ‘충청북도 체류관광 활성화’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또한 한석호 충남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이 ‘충청남도 베이밸리 메가시티 조성과 관광 활성화’, 장인식 우송대학교 교수가 ‘대전시 쇼핑관광 활성화’를 주제로 발표하며, 충청권의 주요 관광 현안을 심도 있게 다뤘다. 포럼의 토론 세션에서는 김재학 청주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성보현 한국교통대학교 교수, 김병국 대구대학교 교수, 정대영 경기연구원 연구위원, 김정아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장, 김형우 한반도문화관광연구원장 등 관광 분야의 전문가들이 충청권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는 이번 포럼을 통해 제시된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해 충청권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한 상생 협력 방안을 마련하고, 지속가능한 관광 정책을 발굴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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