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2025년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과 관련해 총 51.3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이는 우수사례 인센티브 5억 원을 포함한 금액이다.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2001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불편을 겪는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과 복지 증진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이번에 국토부로부터 우수사례로 선정된 '방동 수변공간 여가 녹지 조성사업(2단계)'은 자연과 함께하는 체험과 힐링의 여가 휴식 공간으로 주민들의 호응이 높았고, 예산 절감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5억 원의 추가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대전시는 확보한 사업비를 생활기반사업 5건, 환경문화사업 2건, 노후주택 개량사업 1건, 생활공원 사업 1건 등 총 9개 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의 복지증진, 소득증대, 녹색 여가 공간 조성을 위한 대상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뿐만 아니라 대전 시민 전체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2026년도 주민지원사업 국비 확보를 위해 사업의 사전 행정절차를 철저히 이행하고,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사업을 발굴해 중앙부처에 필요성을 충분히 설명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성재 기자 이성재 기자 a1065@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대전시가 2025년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과 관련해 총 51.3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이는 우수사례 인센티브 5억 원을 포함한 금액이다.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2001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불편을 겪는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과 복지 증진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이번에 국토부로부터 우수사례로 선정된 '방동 수변공간 여가 녹지 조성사업(2단계)'은 자연과 함께하는 체험과 힐링의 여가 휴식 공간으로 주민들의 호응이 높았고, 예산 절감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5억 원의 추가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대전시는 확보한 사업비를 생활기반사업 5건, 환경문화사업 2건, 노후주택 개량사업 1건, 생활공원 사업 1건 등 총 9개 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의 복지증진, 소득증대, 녹색 여가 공간 조성을 위한 대상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뿐만 아니라 대전 시민 전체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2026년도 주민지원사업 국비 확보를 위해 사업의 사전 행정절차를 철저히 이행하고,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사업을 발굴해 중앙부처에 필요성을 충분히 설명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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