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충남도, 대전광역시는 충청권 중소벤처기업의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과 수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5~8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JCC 전시장에서 중소벤처기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충청권 3개 시도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총 49개 부스 규모로 열린다. 각 시도에서 16개 기업이 참가하며, 이와 함께 공동 홍보관도 운영된다. 박람회에서는 참가 기업들이 제품을 전시하고, 인도네시아 및 주변 지역의 바이어와 연결할 수 있는 매칭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또한, 각 시도는 지역 홍보관을 운영해 현지 시장에서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네트워킹 행사와 더불어,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 및 무궁화유통과의 업무협약 체결도 이번 박람회의 중요한 일정 중 하나다. 이번 박람회의 가장 큰 특징은 지역 협력에 있다. 충청권 3개 시도가 공동 개최함으로써 각 지역의 특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함께 선보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참여 기업에게는 통역과 물류비 등을 지원하는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지며, 전시뿐만 아니라 바이어 상담과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인도네시아 유망 소비재 시장에 대한 진출 기회를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충청권 중소벤처기업은 해외 판로를 개척하고,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수출을 증대할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한국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인도네시아 시장을 타겟으로 해 K-뷰티, K-푸드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제품의 수출 확대가 예상된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충청권의 글로벌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참가 대상은 뷰티&패션, 식품, 홈&아트, 맘&키즈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분야의 중소벤처기업이며, 참가 기업은 기업별 130만 원 한도 내에서 통역과 물류비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충청권 중소벤처기업 박람회는 이러한 지원 프로그램과 네트워킹 기회를 통해 참가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돕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정 기자 이현정 기자 lhj@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충북도, 충남도, 대전광역시는 충청권 중소벤처기업의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과 수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5~8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JCC 전시장에서 중소벤처기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충청권 3개 시도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총 49개 부스 규모로 열린다. 각 시도에서 16개 기업이 참가하며, 이와 함께 공동 홍보관도 운영된다. 박람회에서는 참가 기업들이 제품을 전시하고, 인도네시아 및 주변 지역의 바이어와 연결할 수 있는 매칭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또한, 각 시도는 지역 홍보관을 운영해 현지 시장에서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네트워킹 행사와 더불어,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 및 무궁화유통과의 업무협약 체결도 이번 박람회의 중요한 일정 중 하나다. 이번 박람회의 가장 큰 특징은 지역 협력에 있다. 충청권 3개 시도가 공동 개최함으로써 각 지역의 특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함께 선보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참여 기업에게는 통역과 물류비 등을 지원하는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지며, 전시뿐만 아니라 바이어 상담과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인도네시아 유망 소비재 시장에 대한 진출 기회를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충청권 중소벤처기업은 해외 판로를 개척하고,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수출을 증대할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한국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인도네시아 시장을 타겟으로 해 K-뷰티, K-푸드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제품의 수출 확대가 예상된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충청권의 글로벌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참가 대상은 뷰티&패션, 식품, 홈&아트, 맘&키즈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분야의 중소벤처기업이며, 참가 기업은 기업별 130만 원 한도 내에서 통역과 물류비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충청권 중소벤처기업 박람회는 이러한 지원 프로그램과 네트워킹 기회를 통해 참가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돕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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