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한밭도서관이 이달 29일까지 본관 1층 전시실에서 ‘책가도, 다시 보다’ 전시를 연다. 이번 전시에서는 신기영 작가를 비롯해 총 12명의 작가들이 전통 회화인 ‘책가도’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6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책가도’는 책 선반에 진열된 책과 각종 문방구, 그릇 등을 그린 그림으로, 책거리나 문방도 등으로도 불린다. 이번 전시는 전통 책가도의 아름다움을 현대 미술의 다양한 기법과 매체와 결합하여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책가도의 의미를 재정의하고,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해 전시를 더욱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혜정 대전시 한밭도서관장은 "책가도에 담긴 우리 문화를 이해하고 선비들의 책과 학문에 대한 열정을 경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성재 기자 이성재 기자 a1065@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대전시 한밭도서관이 이달 29일까지 본관 1층 전시실에서 ‘책가도, 다시 보다’ 전시를 연다. 이번 전시에서는 신기영 작가를 비롯해 총 12명의 작가들이 전통 회화인 ‘책가도’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6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책가도’는 책 선반에 진열된 책과 각종 문방구, 그릇 등을 그린 그림으로, 책거리나 문방도 등으로도 불린다. 이번 전시는 전통 책가도의 아름다움을 현대 미술의 다양한 기법과 매체와 결합하여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책가도의 의미를 재정의하고,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해 전시를 더욱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혜정 대전시 한밭도서관장은 "책가도에 담긴 우리 문화를 이해하고 선비들의 책과 학문에 대한 열정을 경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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