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2024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에이팜쇼)에 참가하여 귀농귀촌 유치 활동에 나섰다. 이번 박람회에는 충북도를 비롯한 도내 8개 시·군이 함께 참여하여 충북의 귀농귀촌 매력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충북도는 수도권 도시민을 대상으로 충북이 귀농귀촌의 최적지임을 알리고, 다양한 지원 정책을 소개하는 데 집중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충북에서 제공하는 '살아보기', '희망둥지 만들기' 등 다양한 지원 시책과 '도시농부', '귀농귀촌 보금자리'와 같은 대표 사업들이 소개됐다.

충북도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함으로써 충북을 귀농귀촌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충북도의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는 귀농귀촌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