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건국대학교충주병원 응급실 운영 중단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27일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충청북도, 충주소방서, 지역 의료기관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해 9월 1일부터 예상되는 응급실 운영 중단 상황에 대비한 대책을 논의했다. 주요 대책으로는 건국대학교충주병원의 응급실 인력 확보, 중증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 및 전원 체계 구축, 인근 응급의료기관과의 협조 체계 유지, 경증환자 진료를 위한 당직의료기관 지정, 충주의료원과 충주미래병원의 비상진료대책 등이 제시됐다. 충주시는 응급의료 정상화를 위해 모든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경증 및 비응급 환자들에게 지역 응급의료시설과 병·의원 이용을 권고했다. 한편, 이번 위기는 건국대학교충주병원 응급실 전문의 7명이 지난주 일제히 사직서를 제출하면서 발생했다. /이현정 기자 이현정 기자 lhj@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충주시가 건국대학교충주병원 응급실 운영 중단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27일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충청북도, 충주소방서, 지역 의료기관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해 9월 1일부터 예상되는 응급실 운영 중단 상황에 대비한 대책을 논의했다. 주요 대책으로는 건국대학교충주병원의 응급실 인력 확보, 중증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 및 전원 체계 구축, 인근 응급의료기관과의 협조 체계 유지, 경증환자 진료를 위한 당직의료기관 지정, 충주의료원과 충주미래병원의 비상진료대책 등이 제시됐다. 충주시는 응급의료 정상화를 위해 모든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경증 및 비응급 환자들에게 지역 응급의료시설과 병·의원 이용을 권고했다. 한편, 이번 위기는 건국대학교충주병원 응급실 전문의 7명이 지난주 일제히 사직서를 제출하면서 발생했다. /이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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