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혁신도시 내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이전공공기관들과 협력하여 지역공헌사업을 실시한다. 27일 충북도의 발표에 따르면, 10개 이전공공기관이 참여하는 이 사업은 총 3,020만원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소비자원, 한국고용정보원,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각각 500만원을 출연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선도모델예산을 편성했다. 충북도와 진천군, 음성군은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며,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와 음성 시니어클럽이 사업 운영을 맡는다. 이 사업은 9월부터 3개월간 65세 이상 주민 10명을 선발하여 진행된다. 주요 활동으로는 상가지역과 공공기관 주변의 환경정화, 공공시설 주변 안전 점검 및 신고, 가스안전 및 건전소비에 대한 주민 홍보 등이 포함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앞으로 더 많은 이전공공기관이 협력할 수 있도록 지역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정 기자 이현정 기자 lhj@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충북도가 혁신도시 내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이전공공기관들과 협력하여 지역공헌사업을 실시한다. 27일 충북도의 발표에 따르면, 10개 이전공공기관이 참여하는 이 사업은 총 3,020만원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소비자원, 한국고용정보원,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각각 500만원을 출연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선도모델예산을 편성했다. 충북도와 진천군, 음성군은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며,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와 음성 시니어클럽이 사업 운영을 맡는다. 이 사업은 9월부터 3개월간 65세 이상 주민 10명을 선발하여 진행된다. 주요 활동으로는 상가지역과 공공기관 주변의 환경정화, 공공시설 주변 안전 점검 및 신고, 가스안전 및 건전소비에 대한 주민 홍보 등이 포함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앞으로 더 많은 이전공공기관이 협력할 수 있도록 지역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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