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청이 '경복궁 별빛야행' 행사를 찾아가는 서비스로 확대한다. '궁, 바퀴를 달다'라는 이름의 이 프로그램은 이동이 불편한 사회적 약자들에게 궁궐 문화유산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 6월 진행된 행사에서는 참가자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국악공연을 관람하며 전통 음악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경복궁의 야경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궁중복식 체험은 참가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는데, 화려한 한복을 입고 왕과 왕비가 된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었다. 이번 확대 운영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경복궁의 야간 풍경과 문화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유산청은 이러한 노력으로 문화유산의 접근성을 높이고, 모든 시민이 평등하게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궁, 바퀴를 달다' 프로그램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직접 체험하고 느끼는 살아있는 문화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성재 기자 이성재 기자 a1065@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국가유산청이 '경복궁 별빛야행' 행사를 찾아가는 서비스로 확대한다. '궁, 바퀴를 달다'라는 이름의 이 프로그램은 이동이 불편한 사회적 약자들에게 궁궐 문화유산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 6월 진행된 행사에서는 참가자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국악공연을 관람하며 전통 음악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경복궁의 야경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궁중복식 체험은 참가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는데, 화려한 한복을 입고 왕과 왕비가 된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었다. 이번 확대 운영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경복궁의 야간 풍경과 문화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유산청은 이러한 노력으로 문화유산의 접근성을 높이고, 모든 시민이 평등하게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궁, 바퀴를 달다' 프로그램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직접 체험하고 느끼는 살아있는 문화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성재 기자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