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가을 개학을 맞아 8월 26일~9월 13일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 및 판매업소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역 내 288개 초·중·고등학교 매점을 비롯하여, 학교 주변 200m 이내에 위치한 어린이 기호식품 취급 음식점, 무인 판매점, 식품 자동판매기,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등 총 497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소비기한 경과제품의 판매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고열량·저영양 식품의 판매 여부 △식품 조리·판매 종사자의 건강진단 실시 등 개인위생 준수 여부 등이 포함된다. 대전시는 특히 최근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의심 신고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손 씻기 등 식중독 예방수칙에 대한 교육 및 홍보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손철웅 대전시 체육건강국장은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학교 주변 조리·판매업소의 위생 수준을 강화하고, 건강한 식품 판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성재 기자 이성재 기자 a1065@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대전시는 가을 개학을 맞아 8월 26일~9월 13일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 및 판매업소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역 내 288개 초·중·고등학교 매점을 비롯하여, 학교 주변 200m 이내에 위치한 어린이 기호식품 취급 음식점, 무인 판매점, 식품 자동판매기,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등 총 497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소비기한 경과제품의 판매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고열량·저영양 식품의 판매 여부 △식품 조리·판매 종사자의 건강진단 실시 등 개인위생 준수 여부 등이 포함된다. 대전시는 특히 최근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의심 신고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손 씻기 등 식중독 예방수칙에 대한 교육 및 홍보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손철웅 대전시 체육건강국장은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학교 주변 조리·판매업소의 위생 수준을 강화하고, 건강한 식품 판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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