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시군을 대표하는 명품축제를 육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1시군 1품 축제’의 선정 및 평가 방법을 개선한다. 충남도는 20일 도 문예회관에서 허창덕 관광진흥과장을 비롯해 축제육성위원과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제2회 축제육성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1시군 1품 축제 선정 절차 및 하반기 지역축제 관련 협조사항에 대한 안건이 보고되었으며, 2025년 1시군 1품 축제 평가 개선안, 축제 규모별 평가·지원 이원화 여부, 2025년 1품 축제 평가를 위한 소위원회 구성 등 총 3건의 안건이 심의·의결되었다. 도는 상반기 축제 현장평가 결과, 현장과의 괴리 등 평가지표와 방법에 대한 개선 의견이 제기됨에 따라 시군의 1품 축제 육성 의지를 반영할 수 있는 새로운 평가 지표를 마련하고자 개선안을 준비했다. 최종 평가지표는 이날 의결된 사항을 반영해 2025년 1시군 1품 축제 선정 공고가 나기 전인 11월까지 확정할 계획이다. 허창덕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개선이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 5000만 명 유치를 목표로 하는 고품격 축제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글로벌 축제로 발전 가능성이 있는 축제를 발굴해 충남을 대표하는 관광상품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영준 기자 이영준 기자 lyj@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충남도가 시군을 대표하는 명품축제를 육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1시군 1품 축제’의 선정 및 평가 방법을 개선한다. 충남도는 20일 도 문예회관에서 허창덕 관광진흥과장을 비롯해 축제육성위원과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제2회 축제육성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1시군 1품 축제 선정 절차 및 하반기 지역축제 관련 협조사항에 대한 안건이 보고되었으며, 2025년 1시군 1품 축제 평가 개선안, 축제 규모별 평가·지원 이원화 여부, 2025년 1품 축제 평가를 위한 소위원회 구성 등 총 3건의 안건이 심의·의결되었다. 도는 상반기 축제 현장평가 결과, 현장과의 괴리 등 평가지표와 방법에 대한 개선 의견이 제기됨에 따라 시군의 1품 축제 육성 의지를 반영할 수 있는 새로운 평가 지표를 마련하고자 개선안을 준비했다. 최종 평가지표는 이날 의결된 사항을 반영해 2025년 1시군 1품 축제 선정 공고가 나기 전인 11월까지 확정할 계획이다. 허창덕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개선이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 5000만 명 유치를 목표로 하는 고품격 축제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글로벌 축제로 발전 가능성이 있는 축제를 발굴해 충남을 대표하는 관광상품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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