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20일 응급의료 정책 개발 및 자문, 지역 현황 조사 등 응급환자 이송체계 분석을 지원하기 위해 '충북도응급의료지원단'을 설치하고 개소식을 진행했다. 충북도는 지역 내 응급의료 정책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지역 자원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충청북도 응급의료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며 응급의료지원단 설치의 근거를 마련했다. 이후 올해 2월 위탁 운영기관을 공개 모집하여, 국립중앙의료원을 운영자로 선정했다. 앞으로 충북도응급의료지원단은 지역 응급의료 정책 개발과 실무 지원을 담당하며, 도내 응급의료기관 현황 조사, 이송지침 기준 마련, 의료기관 및 행정기관이 참여하는 실무위원회 운영 확대 등 기관 간 연계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최승환 충북도 보건복지국장은 "현재 어느 때보다 지역 필수의료와 응급의료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점에 충청북도응급의료지원단이 도민의 생명과 건강에 직결되는 응급의료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현정 기자 이현정 기자 lhj@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충북도는 20일 응급의료 정책 개발 및 자문, 지역 현황 조사 등 응급환자 이송체계 분석을 지원하기 위해 '충북도응급의료지원단'을 설치하고 개소식을 진행했다. 충북도는 지역 내 응급의료 정책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지역 자원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충청북도 응급의료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며 응급의료지원단 설치의 근거를 마련했다. 이후 올해 2월 위탁 운영기관을 공개 모집하여, 국립중앙의료원을 운영자로 선정했다. 앞으로 충북도응급의료지원단은 지역 응급의료 정책 개발과 실무 지원을 담당하며, 도내 응급의료기관 현황 조사, 이송지침 기준 마련, 의료기관 및 행정기관이 참여하는 실무위원회 운영 확대 등 기관 간 연계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최승환 충북도 보건복지국장은 "현재 어느 때보다 지역 필수의료와 응급의료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점에 충청북도응급의료지원단이 도민의 생명과 건강에 직결되는 응급의료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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