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지역 기업의 기술 사업화를 앞당기기 위해 '대전형 실증 플랫폼'을 본격 가동할 준비를 마쳤다. 9월 2일 서비스 개시를 앞두고, 20일 D-유니콘라운지에서 유관기관 실무협의체 회의가 개최되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9월 발표된 ‘실증 테스트베드 대전 도시 구현계획’에 따라 올해 4월 발족된 실무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진행됐다. 실무협의체는 대전의 우수한 과학기술과 혁신역량을 한데 모으고, 분산된 실증자원을 통합·관리하기 위해 총 46개 기관의 실무 담당자들로 구성되었다. 회의에서는 ‘대전형 실증 플랫폼’의 구축 현황이 소개되었으며, 실증 Web포털의 메뉴 구성과 콘텐츠, 실증자원 DB 구축 범위, 시스템 연계 사항 등이 공유되었다. 또한, 실증 플랫폼의 활성화를 위해 실증자원의 확대 발굴과 기관별 협력 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김종민 대전시 기업지원국장은 "실무협의체의 다양한 의견과 정책 제언을 반영해 대전을 실증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는 9월부터 실증이 필요한 기업에 자원 매칭·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코디네이터를 배치해 실증 촉매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이영준 기자 이영준 기자 lyj@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대전시가 지역 기업의 기술 사업화를 앞당기기 위해 '대전형 실증 플랫폼'을 본격 가동할 준비를 마쳤다. 9월 2일 서비스 개시를 앞두고, 20일 D-유니콘라운지에서 유관기관 실무협의체 회의가 개최되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9월 발표된 ‘실증 테스트베드 대전 도시 구현계획’에 따라 올해 4월 발족된 실무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진행됐다. 실무협의체는 대전의 우수한 과학기술과 혁신역량을 한데 모으고, 분산된 실증자원을 통합·관리하기 위해 총 46개 기관의 실무 담당자들로 구성되었다. 회의에서는 ‘대전형 실증 플랫폼’의 구축 현황이 소개되었으며, 실증 Web포털의 메뉴 구성과 콘텐츠, 실증자원 DB 구축 범위, 시스템 연계 사항 등이 공유되었다. 또한, 실증 플랫폼의 활성화를 위해 실증자원의 확대 발굴과 기관별 협력 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김종민 대전시 기업지원국장은 "실무협의체의 다양한 의견과 정책 제언을 반영해 대전을 실증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는 9월부터 실증이 필요한 기업에 자원 매칭·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코디네이터를 배치해 실증 촉매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이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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