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오는 17일 오후 5시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여름 기획연주회 '더 판타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영화를 주제로 한 클래식과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으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멘델스존의 '한 여름밤의 꿈', 프로코피예프의 '로미오와 줄리엣' 중 '기사의 춤', 차이콥스키의 '잠자는 숲 속의 미녀' 중 '왈츠' 등 영화와 드라마에서 친숙한 클래식 음악을 선보인다. 2부에서는 '미녀와 야수', '해리포터', '찰리와 초콜릿 공장', '드래곤 길들이기' 등 유명 영화의 OST와 드라마 '명성황후'의 OST를 연주한다. 마지막으로는 앨런 멘컨의 '알라딘' OST로 공연을 마무리한다. 특별히 이번 공연에는 소프라노 김수정이 협연자로 참여해 영화 '마이 페어 레이디'의 OST와 드라마 '명성황후'의 '나 가거든'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수정은 세종시 전의면 출신으로 현재 국립 오페라단 솔리스트로 활동 중이다. 최민호 단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 바캉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공연으로 문화도시 세종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8세 이상 입장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자세한 정보는 세종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진우 기자 관련기사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 '더판타지' 25일 예매 시작 배진우 기자 gogk88@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오는 17일 오후 5시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여름 기획연주회 '더 판타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영화를 주제로 한 클래식과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으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멘델스존의 '한 여름밤의 꿈', 프로코피예프의 '로미오와 줄리엣' 중 '기사의 춤', 차이콥스키의 '잠자는 숲 속의 미녀' 중 '왈츠' 등 영화와 드라마에서 친숙한 클래식 음악을 선보인다. 2부에서는 '미녀와 야수', '해리포터', '찰리와 초콜릿 공장', '드래곤 길들이기' 등 유명 영화의 OST와 드라마 '명성황후'의 OST를 연주한다. 마지막으로는 앨런 멘컨의 '알라딘' OST로 공연을 마무리한다. 특별히 이번 공연에는 소프라노 김수정이 협연자로 참여해 영화 '마이 페어 레이디'의 OST와 드라마 '명성황후'의 '나 가거든'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수정은 세종시 전의면 출신으로 현재 국립 오페라단 솔리스트로 활동 중이다. 최민호 단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 바캉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공연으로 문화도시 세종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8세 이상 입장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자세한 정보는 세종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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