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스마트쉼센터는 5일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에 위치한 솔숲마을 작은도서관과 협력하여 '부모와 함께하는 꼼지락꼼지락 추억 만들기'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부모와 초등학생 자녀들이 함께 천연 입욕제를 만드는 과정을 통해 일상 속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를 해소하고, 슬기로운 스마트폰 사용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도 관계자는 "가족 간의 소중한 추억과 성공 경험 등은 추후 아이들의 스마트폰 조절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충북스마트쉼센터는 예방교육, 힐링캠프, 개인 상담, 전화 상담, 온라인 상담, 가정 방문 상담 등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교육 및 상담을 희망하거나 궁금한 사항이 있는 경우 충북스마트쉼센터(☎043-211-8275)로 문의하면 된다. /이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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